고객은 제품이 아니라 더 나아진 삶을 선택합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거나 고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진 삶을 이루기 위해 그것을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인다.”
영문 원문·출처 보기
People don’t simply buy or pick products or services; they pull them into their lives to make progress.
크리스텐슨 연구소 「Jobs to Be Done Theory」; 『Competing Against Luck』 ↗
어떤 의미야?
사람이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를 기능의 소유보다, 지금의 상황에서 어떤 변화를 이루고 싶은지에서 찾아보자는 뜻이야.
오늘의 생각
기능이 마음에 들어도 실제로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을 수 있어. 크리스텐슨과 동료들은 사람이 특정 상황에서 이루고 싶은 진전을 ‘해야 할 일’로 설명했어. 기능뿐 아니라 감정과 사회적 의미도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거지.
연구소가 소개한 주택 사례에서는 가족의 기억이 담긴 식탁을 어떻게 할지가 이사의 걸림돌이었어. 위의 인용은 개인 저서가 아니라 크리스텐슨 연구소가 이 이론을 설명한 공식 문구야.
이 관점으로 서비스를 보면, 만든 기능보다 사용자의 막힘이 어디서 줄어드는지 묻게 돼. 판단을 돕는 도구라면 질문의 개수보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다음 행동을 고를 수 있는지가 중요할 수 있지. 원하는 기능을 묻기 전에 기존 방식이 부족해진 순간부터 들어보자.
오늘의 배움
- 비슷한 제품만 경쟁하는 것은 아니야. 대화나 메모, 검색, 미루기도 같은 문제에 대처하는 선택지가 될 수 있어.
- 누구인지와 함께 어떤 상황인지도 살펴보자. 같은 사람도 지금 이루려는 변화에 따라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있어.
- 기능 요청 뒤에 있는 계기를 들어보자. 기존 방식으로 부족하다고 느낀 순간에 실제 필요와 망설임이 드러날 수 있어.
오늘의 실천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 한 명에게 물어보자.
- 기존 방식이 부족하다고 느낀 순간을 들어봐.
- 어떤 변화가 생기면 좋을지 물어봐.
- 지금 쓰는 대안과 새 선택을 망설이는 이유를 확인해봐.
-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진전을 도울지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자.
오늘의 질문
내가 만든 것을 선택할 사람은 지금 어떤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할까?
독자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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