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클릭보다 필요한 사람의 신뢰를 선택하라
“클릭을 쫓기보다 가장 작은 유효 고객을 섬겨라.”
영문 원문·출처 보기
serve the smallest viable audience instead of chasing clicks.
세스 고딘 「Blogs, traffic, and Google」 ↗ / 세스 고딘 「The minimum viable audience」 ↗
어떤 의미야?
사람을 많이 모으면 좋은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기 쉬워. 하지만 클릭 수를 먼저 좇으면 누구의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지 흐려질 수 있어. 세스 고딘은 일을 지속하게 해줄 만큼 작고 구체적인 사람들, 곧 가장 작은 유효 고객을 먼저 섬기라고 말해. 모두에게 희미하게 보이는 것보다 필요한 사람에게 분명한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반복해서 지킬 때 신뢰가 쌓여.
오늘의 생각
세스 고딘(Seth Godin, 1960–)은 미국의 저자이자 마케팅 사상가야. 그는 허락 마케팅, 포지셔닝, 아이디어의 확산을 다루며 대중 전체를 붙잡으려 하기보다 특정한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일을 강조해왔어.
‘가장 작은 유효 고객’은 무조건 작은 사업에 머물거나 다른 사람을 배제하라는 말이 아니야. 여기서 ‘유효하다’는 것은 그 사람들을 제대로 섬기는 일이 제품이나 서비스, 창작을 지속하게 할 만큼 충분하다는 뜻이야. 범위를 좁히면 그들의 바람과 불편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누구에게 어떤 변화를 약속하는지 분명히 말할 수 있어. 그 신뢰가 입소문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성장은 약속의 출발점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야.
리더와 마케터는 넓은 도달률을 성과로 보기 쉬워.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잠깐 보고 떠나는 것과 적은 사람이 계속 찾고 추천하는 것은 다른 가치야. 고객을 구체적으로 정하면 무엇을 더할지뿐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지도 결정할 수 있어. 그 선택은 메시지를 날카롭게 하고, 팀의 자원을 흩어지지 않게 하며, 실제 사람의 변화로 성과를 검증하게 해.
오늘의 배움
- 고객의 수와 영향의 깊이는 같지 않아. 모르는 사람의 클릭보다 구체적인 사람의 반복되는 필요를 이해하는 일이 먼저야.
- 범위를 좁히는 것은 쉬운 고객만 고르는 일이 아니라 책임을 분명히 하는 일이야. ‘이것은 당신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하려면 그 약속을 지킬 기준도 함께 세워야 해.
- 신뢰는 한 번의 바이럴보다 반복되는 유용함에서 생겨. 약속한 문제를 꾸준히 풀고, 허락받은 관계 안에서 듣고 고칠 때 작은 고객은 공동체가 돼.
오늘의 실천
오늘 만들거나 알릴 일 하나에 ‘가장 작은 유효 고객 카드’를 써보자.
① 가장 먼저 섬길 사람 한 부류 ② 그 사람이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 ③ 내가 약속할 변화 ④ 일부러 하지 않을 일 ⑤ 오늘 보여줄 작은 증거를 적어.
실제 그 부류에 속한 세 사람에게 문장을 보여주고 ‘이게 정말 네 문제처럼 들리는지’ 물은 뒤, 클릭 수가 아니라 그들의 말로 약속을 고쳐보자.
오늘의 질문
지금 나는 누구에게 꼭 필요한 일을 만들고 있으며, 그 사람의 신뢰보다 넓은 노출을 먼저 쫓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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