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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REFLECTION · 2026-08-27

일과 리더십

효율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을 묻는다

“해서는 안 될 일을 매우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

피터 드러커 ↗
영문 원문·출처 보기

There is surely nothing quite so useless as doing with great efficiency what should not be done at all.

「경영의 효과성을 높이는 법」(Managing for Business Effectiveness), Harvard Business Review, 1963년 5월 ↗

어떤 의미야?

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끝내는 방법에 앞서, 그 일이 정말 필요한지부터 판단해보자는 뜻이야.

오늘의 생각

익숙한 일을 빠르게 끝냈는데도 중요한 결과는 그대로일 때가 있어. 드러커는 효과성과 효율성을 구분하며 무엇을 할지 정하기 전에 속도만 높이는 문제를 짚었어. 목적에 별로 기여하지 않는 일도 얼마든지 정교하고 빠르게 할 수 있으니까. 위의 영어는 1963년 원문에서 직접 인용했고, 한국어는 그 번역이야.

이 생각을 오늘의 할 일에 적용해보자. 문서나 콘텐츠를 만드는 속도가 빨라져도 그것이 누구에게 어떤 변화를 주는지는 따로 판단해야 해. 익숙해서 계속하는 일을 하나 덜어내면, 더 중요한 결과에 시간과 주의를 돌릴 수 있어.

오늘의 배움

  • 속도를 높이기 전에 방향을 살펴보자. 잘하는 일이라도 지금 필요한 일인지는 따로 물어볼 수 있어.
  • 바쁜 정도와 기여한 정도는 다를 수 있어. 끝낸 일의 수보다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는지 돌아봐.
  • 덜 중요한 일을 멈추면 다른 일에 자리를 줄 수 있어. 중단도 시간과 주의를 어디에 쓸지 정하는 선택이야.

오늘의 실천

능숙하게 처리하는 일 하나를 골라보자.

  1. 그 일이 만들어야 할 결과를 적어봐.
  2. 지금도 그 결과에 직접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봐.
  3. 기여가 작다면 줄이거나 보류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생긴 시간을 더 중요한 행동 하나에 나눠줘.

오늘의 질문

오늘의 할 일 중에서 끝내는 속도보다 계속해야 할 이유를 먼저 살펴볼 일은 무엇일까?

독자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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